‘맞춤형’대민서비스 화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9 19: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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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민원지원 시스템 강남구(구청장 권문용) 산하 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경배)이 운영중인 견인차량 보관소가 ‘24시간 민원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이른바 ‘맞춤형 대민서비스’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강남도시관리공단은 특히 지난 2년동안 제기된 각종 민원사항을 자체 분석해 견인차량의 시동 불량 및 견인정보 미제공 등의 유형을 만들어 놓고 업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 개선을 위해 최근 조직된 견인업무개선팀은 이들 불만사항을 분류해 놓고 반복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집중 분석하고 있기도 하다.

◇미니정비코너=오랜기간 보관중인 차량에 만약 고장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정비해주는 제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운영중인 이 서비스는 배터리 충전이나 타이어 공기 주입, 오일교환 및 보충 등 매년 2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특히 인기다.

◇견인스티커 개선=주민 설문조사에서 가장 큰 불만사항으로 지적된 스티커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접착강도를 한단계 높여 통지서 분실 등의 민원을 말끔히 해결했다.
이에 따라 분실에 따른 민원이 현저히 줄어들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

◇견인정보 핸드폰 및 이메일 제공=연간 5000여건의 견인과 관련된 정보를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통보해줌으로써 민원인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한편 공공기관의 대민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 견인차량의 주인들은 한결같이 ‘견인업무의 선진화’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강남구 도시관리공단 관리사업팀의 윤경석씨는 “앞으로 보관소에 폐쇄회로 TV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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