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입찰 수의계약 확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4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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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달부터 발주공사·용역등 종로구(구청장 정흥진)는 그동안 물품 구매 및 제조분야에만 시행해오던 전자공개 수의계약을 다음달 1일부터 각종 구 발주공사 및 용역 등에까지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100만원 이상의 물품 구매 및 제조분야에 대해 이 제도를 시행, 모두 26건 6500만원의 계약실적을 거둔 바 있다.

전자공개 수의계약제도가 적용되는 사업은 일반공사의 경우 1억원 미만, 전문공사는 7000만원, 전기 및 통신공사는 5000만원 미만, 용역은 3000만원 미만 등이며 물품구매는 종전과 마찬가지인 100만원 이상이다.

종로구는 아울러 입찰의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마지막으로 결정된 견적가격 및 응찰업체를 인터넷을 이용해 공개하는 한편 계약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기로 했다.

정흥진 구청장은 “주민이 구청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입찰 등록 등 모든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는 ‘전자입찰제’를 1분기중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창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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