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北 강동군과 학술교류 협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23 1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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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구청장 “28일 방북…구체안 논의” 남북한 같은 지명을 가진 기초자치단체간 학술교류가 조만간 성사된다.

김충환 강동구청장은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정기회에서 평양내 같은 지명을 가진 강동군과 선사문화 유적지 학술교류를 위한 남북 교류에 관한 사항을 협의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오는 28일 평양시 강동군을 방문, 남북 선사 문화유적 등 학술교류를 위한 기본 방침을 협의할 것임을 밝혔다.

통일원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강동군은 지난해말 제출한 방북협의서에서 김 구청장이 동일한 신석기 시대 유적지를 갖고 있는 평양시 강동군을 방문, 선사 문화유적지에 관한 학술 교류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촤근의 남북 협력 교착상태 등을 감안, 중국 등 동남아 제 3국에서 학술교류회의를 열고 ‘강동’이라는 같은 이름을 가진 서울과 평양의 자치단체가 동일한 선사 문화유적지에 관한 학술회의를 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오는 2월 방북성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준비중이다.
/김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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