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초구(구청장 조남호)에 따르면 이 코너에 오른 선행미담사례는 모두 81건으로 월 평균 8.1명이 칭찬의 주인공으로 올랐다. 주민이 직접 직원을 칭찬한 경우가 70건(84.6%)으로 가장 많았고 직원이 직원을 칭찬한 것이 6건(7.4%), 주민이 주민을 칭찬한 것이 4건(4.9%), 공무원이 주민을 칭찬한 것이 1건(1.3%)이었다.
칭찬할 만한 일을 발굴, 게시한 사람들은 서초주민이 57건(70.4%)으로 가장 많았고 타지역 거주자 15건(18.5%), 직원 9건(11.1%)이었으며 직원 개인에 대한 칭찬은 47건(58.0%), 부서전체 칭찬 22건(27.2%), 공익요원 택시기사 주민 칭찬이 12건(14.8%)이었다.
칭찬내용을 보면 △부서별 주어진 행정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여 만족을 준 것이 37(45.7%) △친절응대 17건(21.0%) △민원처리 만족 16건(19.7%) △직원이나 주민이 남을 도와주거나 잃어버린 지갑을 찾아주는 등 개인적인 선행11건(13.6%)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은 655회로 당직근무 중 경북성주에서 상경한 노부부가 고속터미널에서 서로 헤어져 구청을 찾아 온 할머니를 자신의 오빠 집으로 모시고 가 보호해 준 노혜순씨(별정 8급 가정복지과)였다.
이 코너를 통해서는 밤새 쓰레기통을 뒤져 평생 모은 금붙이를 찾아 준 직원에게 대통령친서와 행정자치부장관상이 수여됐으며 복지관에 무료로 차량을 주선해 준 공무원에게 ‘친절쟈스민’ 화분이 전달되는 등 모두 18명의 직원이 친절·유공 공무원 표창, 친절왕 등으로 선발 됐다.
구는 칭찬합시다 코너를 통해 선행 및 모범사례를 보인 공무원에게 해외배낭여행 시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서초구 최영환 총무과장은 “공무원들이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행정과 주민과 직원들 사이에서 서로 칭찬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 가고있다”며 “고객감동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밝고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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