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형 녹지관리 성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17 18: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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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그린오너제’ 확대 시행키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관내 주요 녹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그린오너제’가 효과가 커 올해 확대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린오너제’란 공원이나 녹지대, 가로수 등 녹지의 실질적 수혜자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리하자는 취지의 제도.

동대문구는 지난 한해 주민 및 관내 단체·기업 등이 조직한 그린오너는 모두 22건이었으며, 이들 오너들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비료나 물주기,수목 명찰달아주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동대문구의 그린오너제는 지난해 서울시장 표창장까지 받았다.

동대문구는 이처럼 그린오너들의 활동이 자리를 잡아가자 올해는 지난해에 참여하지 않은 관내 아파트 부녀회 및 새마을 부녀회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아울러 참여하는 민간단체들에게는 지원금 배정이나 증액,지역환경 개선 명예인증제 실시 등의 인센티브도 줄 방침이다.

이와함께 올해는 관내 공원 및 가로수, 마을마당 등 모두 75곳 30개 노선으로 녹지관리 실명제를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녹지관리 실명제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 및 학교,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문의 2127-4778.
/문창동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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