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주변은 클럽, 까페 등 80곳과 음악 미술 연극등 다양한 장르의 갤러리, 공연장등 100곳이 밀집된 문화공간으로 한달 평균 4000여명의 외국인이 즐겨찾는 명소다.
마포구는 이 일대를 문화관광특구로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력해 월드컵 개최전까지 관광상품개발, 안내시설 설치, 주변환경정비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홍대주변의 문화공간을 테마별로 소개한 관광가이드북을 제작하고 신촌-홍대-상암 월드컵경기장을 잇는 시티투어 버스노선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월드컵 기간에는 테크노 및 라이브 클럽등을 하나의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클럽데이 축제’와 독립예술제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연남동 일대는 인근지역인 연희동과 더불어 화교 집단거주지역으로 중국 전통음식점과 관련상점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관광 전략지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마포구 관계자는 “월드컵때 적어도 6만~10만명의 중국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중국 문화·음식 축제등을 개최키로 했다”며 “중국 식당거리 및 명소를 소개한 지역관광안내지도를 영·중·일어 3개국어로 제작하는 한편 한국어와 중국어를 병기한 지역안내 게시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태욱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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