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여성정책 전국 최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2-01-14 18: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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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女공무원 인사제등 10개분야 평가 선정 양천구(구청장 허완)가 여성들의 권익을 높이고 남녀평등한 공직문화를 조성한 것으로 평가돼 행정자치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1년도 여성정책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여성공무원의 인사제도와 여성정책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특수시책개발을 추진해온 양천구는 이번 평가에서 △여성전문 홈페이지 개설 △여직원 휴게실 설치 운영 △여직원 당직제도 실시 △여성 주민자율평가단 운영 등이 수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차별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했고, 저소득 모자가정에 대한 민간후원자 연결 등 특수시책이 좋은 점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공무원의 인사제도 분야에서는 6급 승진이 12%, 7급은 16%, 8급 51%로 여성공무원의 승진비율이 전체 승진자 중 28%로 나타났고, 6급 이상 여성간부직과 기획 인사 감사 등 주요보직에 능력 있는 여성공무원을 발탁 배치해 여성공무원의 인사환경과 보직관리를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정책종합평가는 행정자치부가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과 공직부문의 남녀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지난 99년 10월부터 3년동안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한 공무원 인사제도와 복지, 여성정책 추진, 여성공무원의 노력도를 지난해 10월과 11월 2개월동안 평가한 것이다.

이상기 구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로 받게된 5000만원의 지원금을 여성공무원 및 지역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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