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지역 자치구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EDMS시장을 놓고 사이버 다임, 트라이튼 테크, 이노 디지털, LG EDS 등 10여개 업체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DMS 도입·운영은 지난해 말 강남구청이 기초자치구 최초로 EDMS시연에 이어 운영에 들어갔으며 부산시청도 같은 시기에 이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남구청은 EDMS도입으로 종이문서 관리에 드는 비용은 39억원, 공무원 인력은 25%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용역조사에서 나타나면서 타 행정기관의 EDMS도입 자극제가 되고 있다.
이미 EDMS를 운영하고 있는 부산시청, 경기도청, 금정구청, 원주시청, 춘천시청, 과기부, 국방부 등도 비용절감은 물론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운영성과가 큰 것으로 조사돼 행정기관의 EDMS도입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들 e-솔루션업체들은 오는 2월 행자부의 EDMS표준안이 확정되면 전국 248개 자치단체 중 최소 30%수준인 70여개 기관이 즉시 EDMS를 도입할 것으로 보고 각기 자사제품의 우수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행자부의 움직임에 따라 서초구청, 도봉구청 등 서울지역 일부 자치구도 현재 부분적으로 시험운영중인 EDMS의 연내 도입검토를 적극 검토하고 있어 올해 정부기관의 EDMS가 e-솔루션업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트라이튼 테크 오치근 관리과장은 “IT업계도 불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도입기를 지나 성숙초기단계로 접어든 정부기관 EDMS시장이 e-솔루션업체들의 새로운 각축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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