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행사 ‘3區 3色’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2-28 18: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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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더욱 춥기만 겨울이다. 일반 시민들도 어려운 경제 때문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지만, 저소득 가정에게는 더욱 혹독한 겨울이다. 이런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각 구청에서 따뜻한 겨울 보내기 등 자선행사를 벌이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진구
800여명 결식 아동에 내년2월까지 급식지원
광진구(구청장 정영섭)는 방학이 되면 지원되던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게 되는 학생들과 경제적으로 빈곤한 가정의 자녀, 편부모 자녀 등을 조사하여 총 800여명의 결식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구는 이를 위해 24일부터 내년 2월까지 쌀, 라면, 기타 부식 등 현물과 아동들의 집근처 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음식점을 지정,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 또 도시락배달 및 단체 급식소도 이용할수 있다.

▶동대문구
民-官 참여 쌀모으기 사회복지모금회 기탁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저소득 주민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운동에 하나로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벌였다. 관내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26일 까지 총 12만㎏ (20㎏ 6000포)이 모였다.
이렇게 모인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 기탁해 관내 절실한 불우 이웃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량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구
독거노인-소녀가장에 난방연료등 무료지원
관악구(구청장 김희철)는 관내에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이 생활이 어려운 난곡지역 고지대 저소득층 주민에게 겨울철 난방연료를 무료로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하나로 관내 총 6개소의 연료 공급 업소와 계약을 맺어 총186가구의 저소득 가정에 연탄, 석유 LP가스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가구는 연료공급시에 난방시설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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