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노원난방 정상공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2-20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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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개공 수탁기관 선정 업체 선정을 하지 못해 난방 공급 중단까지 우려됐던 서울 양천구 목동과 노원구 일대 아파트 19만 가구에 정상적으로 난방이 공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1일 “서울시 투자기관인 도시개발공사를 이 지역 난방·온수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공사가 집단에너지 공급 사업과 비슷한 아파트 건설·관리를 맡고 있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이 지역 난방 공급 업체인 (주)서울에너지와 올 연말 계약이 끝남에 따라 2차례 수탁업체 공개 공모를 했으나 마땅한 업체를 찾지 못했다. 또 서울에너지가 경영난을 이유로 재계약을 포기하고 직원들에게 예고 해고 통보를 내리자 직원들이 부분 파업에 들어가 난방 공급 중단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원들을 고용승계해 앞으로도 난방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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