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평도시에 ‘구로구 전용공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1-01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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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와 중국 평도시 인민정부간의 ‘구로구 전용공단’ 설립 협약이 1일 계결된다.

이번 체결을 위해 조택빈 평도시 인민정부 시장을 비롯, 무풍관 부시장 등이 방문했으며 박원철 구로구청장은 대표단 9명을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10만평 규모의 구로구 전용공단 설립을 마무리짓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평도시에 조성된 10만평 규모의 구로구 전용공단을 50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용권을 보장받게 되는 동시에 국내 최초로 외국에 공단을 설립한 자치단체가 된다.

이번 협약은 우리 기업의 활동보장·기업보호·기득권보호·협약보호·위약책임 등 상호 신뢰적 입장에서 활발한 기업활동을 보장한다고 규정돼 있어 평도시 구로공단에 입주하는 국내기업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계기로 국내기업의 중국진출과 평도시 구로공단 활성화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는 이번 평도시와의 협약을 이행하고 평도시 구로공단의 국내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지속적인 상호 우의를 다지는 의미에서 구로구는 중국평도시 조택빈 시장·곽유명 주임·최희목 주임 등 3명에게 구로구 명예구민상을 수여한다.
/김영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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