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태원살리기 ‘박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0-26 09: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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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아치·CI제작 지난 80년대 동북아시아 최대의 외국인 쇼핑천국이었던 이태원이 IMF 여파로 쇠락의 길로 들어서자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상징아치조형물 건립과 이미지통합안(C·I)을 마련, 외국인 발길 붙잡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구는 이태원이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뇌리에 확실히 각인시키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우선 제2상징아치조형물과 C·I 및 슬로건을 지난19일 공모심사를 통해 확정,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제1상징아치조형물과 함께 이태원 상징의 핵심이 될 제2상징아치조형물 당선작 ‘환타지아 2001’은 22.3m×2.25m×10.7m(높이) 규모로 우리의 山水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살렸으며, 특히 일몰 후 주아치 내부 7개소에 설치된 조명등이 빛을 발해, 활기차고 첨단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게 된다.
/신은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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