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세출예산 인터넷공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10-11 15: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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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이달부터 실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이달부터 세입·세출예산을 인터넷으로 완전 공개했다.

구는 예산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개발이 완료된 ‘예산공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재무회계시스템’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계시킨 것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자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여지고 있는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경실련,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 자치단체의 예산서를 전부 공개토록 꾸준히 요구해 왔고 서울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광역자치단체에선 예산서 전체를 공개하는 추세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서울시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는 그동안 포괄적인 예산만 공개하는 등 소극적인 자세를 취해 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과 운영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공개행정을 함께 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호범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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