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서울시장이 27일 “임기 중에 시청사를 용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공식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그동안 표류해 오던 시청사 용산이전 계획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따라 고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6월말까지 용산동 4, 5, 6가 일대 미군기지 7만여평을 공공청사 용도의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안을 포함해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단행되고 기본 설계작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7만여평에 신청사를 건립, 현재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시청사들을 한데 모으고 시의회도 입주시켜 시정의 긴밀함과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용산구는 부도심 지구단위 개발과 시청사 이전에 따른 세부적인 후속 조치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한편 용산구민들은 시청사 이전방침이 알려지자 일제히 환영하고 있다. 김성환씨(48·회사원·청파동)는 “한강로 주변 개발에 이어 시청사의 용산이전은 지역경제와 지역문화를 한단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들어온 용산구가 최근들어 서울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순미씨(36·주부·원효로 1가)도 “향후 용산개발의 청사진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이사하려던 계획을 백지화 시켰다”며 “용산에 경부고속철도의 중앙역사와 국제 도시가 들어서고 시청사까지 들어 설 경우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 같아 이사계획을 포기했다”고 덧붙였다.
/신은호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