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자립전략‘영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07-12 14:47: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경영행정연구발표회 장려상 수상 ‘서울대공원 자립도 향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발표한 서울대공원관리소가 행정자치부 주최 ‘2001 경영행정연구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회 째를 맞는 이 대회는 행자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참신한 경영아이디어와 경영성공사례 발표 및 토론, 교류를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새로운 경영기법과 경영마인드를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올해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지난9∼10일 248개 지방자치단체의 경영수익사업 담당자와 행정자치부관계관, 한국자치경영협회를 비롯한 경영행정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서울대공원 관리소는 신생동물먹이(밀엄) 생산시설을 갖춰놓고 연간 732kg의 먹이를 자체생산 함으로써 6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자연자원을 이용한 계절별 이벤트행사(단축마라톤, 난전시회, 벚꽃축제, 동·식물교실 등)를 개최, 입장객 13만6000명을 늘려 입장료수입 1억3500만원을 증대시켰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경북 안동시(국제탈춤페스티발)가, ▲우수상은 전남 함평군(나비축제 및 나비브랜드사업), 강원 인제군(빙어축제), 충북 영동군(난계 국악기 제작촌 운영)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서울대공원 관리소와 경기 수원시(수원양념갈비와 동충하초술 ‘불휘’를 세계로)가 차지했다.

행자부 김광진 지방재정경제국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단체도 비용·원가개념에 입각한 경영행정을 펼쳐야 하며, 특히 담당인력의 추진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역부존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 전통문화제 등을 지역특산품 판매와 연계한 이벤트사업, 지역의 의·식·주 생활과 관련된 향토지적재산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호성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