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음식쓰레기’ 제로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1-05-25 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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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시스템 도입 “최악의 환경에서 방법을 찾다보니 남들보다 앞선 폐기물관리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김동일 구청장은‘자원 순환형 폐기물 관리시스템’의 성공적인 사례를 설명하면서 “전국에서 총 77개의 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 시설을 둘러보고 갔다”고 말했다.

지금 중구 관내 어디에도 폐기물이 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힘들다. 노상적환장을 없애 작업 중 발생하는 분진과 악취, 소음에 따른 민원도 없다. 음식물쓰레기도 대부분 사료화 또는 퇴비화 과정을 거쳐 재활용되고 있다.

바로 중구가 지난 9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원 순환형 폐기물 관리시스템’의 덕택이다.

중구는 이미 99년 5월 전국 처음으로 의주로2가 서소문공원 지하에 지하 3층, 연건평 3,542평 규모의 친환경적 자원재활용처리장을 건립했다.

또 음식물쓰레기는 대부분 축산농가에 직접 또는 사료화·퇴비화 과정을 거쳐 재활용하고 있다.
/이영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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