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100명 모집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06 16: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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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ㆍ고교 2학년 학생 대상, 오는 10일까지 팩스ㆍ전화로 접수 [시민일보] 강서구가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내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100명을 1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6일 구에 따르면 그동안 성인 흡연율은 꾸준히 감소(2004년 30.2% → 2009년 22.9%)하고 있지만 청소년 흡연율은 조금씩 증가(2005년 11.8% → 2008년 12.8%)하고 있어 청소년 금연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구는 청소년들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및 또래 집단의 금연과 흡연예방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로 금연 및 흡연예방에 앞장서고 싶은 학생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로 또는 전화(2600-5887)으로 1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로 선정되면 내달 중으로 금연교육을 받고 위촉식 행사를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울러 흡연예방지킴이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해주며, 매분기 말 활동일지를 작성, 실적이 높은 학생은 연말에 구청장 표창장을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연기 없는 청정학교를 만들기 위해 또래 집단의 금연과 흡연예방 활동 전도사 역할을 하는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학생이 청소년 흡연예방지킴이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구는 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공원 ▲금연아파트 ▲금연식당 등을 지정 운영하고, 근린공원 화장실 내에 담배연기감지기 설치,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공항 내에서 매월 1회 금연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금연 및 흡연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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