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순환로 자전거도로 내년 완공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03 15: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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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원IC~강서구 경계간… 회양목식재ㆍ띠녹지 조성 [시민일보] 남부순환로에 자전거전용도로(신월IC ~ 강서구 경계 간)를 조성하는 사업이 지난달 31일 착공에 들어갔다.

양천구는 자건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예산 총 40억원을 지원받아 지난 2월 ‘남부순환로 도로구조개선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남부순환로 전체구간’에 자전거도로 설치 및 띠녹지 조성,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신월IC~강서구 경계 간으로 총 연장 3600m중 1차로 1000m구간(신월IC~신월동 198-4)에 대해 사업비 13억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27억원이 들어가는 잔여구간(2600m)에 대해서는 내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남부순환로 자전거도로 설치사업을 살펴보면 남부순환로도로의 차로를 조정해 자전거도로(B=1.1m)를 구축하고 신월IC~강서구 경계 전 구간에 보도(B=4.0~5.0m)를 정비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보도경계에 폭 1m의 띠녹지를 조성 회양목을 식재하고,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해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남부순환로는 과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일반도로화 됐지만 교통접근성이 불리하고 남부순환로와 주변지역간의 지반고저차와 방음벽, 완충녹지로 인해 동서간 소통이 단절돼 있었다.

이로 인해 구는 남부순환로 자전거도로 설치공사뿐만 아니라 남부순환로(신월지하차도 주변)도로 확장공사와 함께 현재 남부순환로에는 서부트럭터미널 앞 지하차도 건설공사(구로구 경계~신월동 548-1번지 간, 시비 790억), 서서울호수공원 접근로 설치공사(신월IC주변 일대, 시비 38억)도 진행 중이다.

구는 앞으로도 교통대체 수단인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히 정비를 추진,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도로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남부순환로 자전거전용도로 사업의 조성계획을 담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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