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ㆍ명연설 무료상영 인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03 15: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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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인터넷방송국 홈피서 24시간 제공 [시민일보] 강남구가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를 통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세계의 명화와 명연설을 24시간 무료 제공하고 있는 ‘세계의 명화ㆍ명언설’ 서비스가 개시 8개월 만에 1만8000여명의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세계의 명화ㆍ명연설’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코너로 매월 1편의 고전영화 상영은 물론 미국대사관 자료정보센터에서 컨텐츠를 제공한 22편의 명연설이 오디오북으로 제공되고 있다.

구는 올해도 세계의 명화 코너에서 ▲에덴의 동쪽 ▲무기여 잘 있거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전송가 등 고전명화를 상영했으며, 이를 시청한 이용자는 총 6333명으로 한 달 평균 1267명에 이른다.

이달의 상영작은 엘리자베스 테일러, 록 허드슨 주연의 1956년작 ‘자이언트’로 광활한 텍사스를 배경으로 두 가문의 사랑과 흥망성쇠를 다룬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아울러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게티스버그 연설’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연설’ 등 명연설을 육성으로 직접 들을 수 있는 명연설 코너도 있다.

명연설 코너는 영문 및 한글 번역의 텍스트를 이용할 있어 학생들의 영어교육은 물론 일반인들의 평생교육 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흥미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이번 서비스에 구민들의 호응이 높아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 영화 제공 편수를 늘리고 세계 각국의 명연설을 확충하는 등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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