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의초ㆍ구로고 공원화사업 완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6-02 17: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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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삭막한 담장 허물어 녹지공간 조성 [시민일보] 구로구가 녹지 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담장을 허물고 운동장 주변 유휴공지에 나무를 심는 ‘학교 공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고척2동 217번지 일대에 위치한 덕의초등학교에 담장을 허물고 1030㎡의 유휴공간을 확보해 교목 29주, 관목 7955주, 초화류 4190본을 식재하는 등 덕의초 학교공원화 사업을 마쳤다.

또한 지난달 초에는 구로5동에 위치한 구로고등학교에 녹지 1200㎡와 실개천 80m, 2m 높이의 벽천을 만들어 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2001년 구로중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소나무, 진달래 등을 식재하면서 시작된 구로구의 학교 공원화 사업은 매년 2~5개 정도의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29개교가 공원화됐다.

구는 현재 진행 중인 고척고등학교, 영서초등학교의 공원화 사업도 이달 중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삭막한 담장을 없애고 녹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교, 서울시와 협의해 학교 공원화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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