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아파트 참여 10일까지 신청 받아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6-02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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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뽑히면 보건소서 방역소독ㆍ금연교육 해줘 [시민일보] 강서구가 10일까지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금연아파트’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2일 구에 따르면 금연아파트는 직·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공동사용구역인 ▲어린이 놀이터 ▲복도 ▲엘리베이터 ▲주차장계단 ▲관리사무소 등 단지 내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정하고 주민 스스로 금연문화를 만들어가는 아파트를 말한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아파트 주민 전체 의견 수렴(입주자 50% 이상 찬성)을 거치고, 자치위원회 등 자율운영단을 구성해 간접흡연 피해 예방활동을 해야 한다.

금연아파트를 신청하고자 하는 아파트는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보건지도과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 시 서울시와 시민단체, 전문가의 평가(실내 공기질 측정 등)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인증을 받은 아파트는 서울시에서 금연아파트 현판을 제작 지원하고 구 보건소에서는 방역소독, 금연교육, 금연클리닉 운영, 대사증후군 검사를 무료로 지원해 주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며, “금연아파트는 흡연으로부터 건강을 보호할 수 있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며, 아파트 인지도도 상승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1단지아파트와 염창동 삼성한아름아파트, 방화동 승윤노블리안아파트 등 3곳이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해 말까지 30개 아파트로 늘릴 계획이다.

문의(2600-5887)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로 인증돼 운영되고 있는 아파트의 현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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