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부부 4쌍 내일 웨딩마치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6-02 17: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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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허니문 여행도 무료로 보내줘 [시민일보] 금천구가 어려운 가정형편 등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지역내 다문화가정을 위해 4일 4쌍의 다문화부부 무료 합동결혼식을 마련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다문화부부 무료 합동결혼식은 4일 오전 11시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은 베트남, 필리핀 등 4쌍의 다문화부부의 결혼식으로 소망교회의 결혼비용 일체 후원과 이학주 소망교회 목사의 주례로 가족, 친지를 비롯해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결혼식은 금천구가 인근지역 봉사단체 외에 공사 등에서도 후원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끌어내고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며 “아울러 금천구의 다문화 가족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달 27일에는 가정형편 때문에 결혼식을 미루고 있는 다문화부부에게 결혼식 비용 일체와 허니문 여행 등 코레일의 후원을 받아 다문화 테마결혼식을 열어줬다.

서울역 3층 맞이방에서 일반 시민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다문화부부 테마결혼식은 딱딱한 건물 속 식장을 벗어나 잊지 못할 테마결혼식 체험으로 그 설렘을 신혼여행까지 이어지도록 도왔다.

문의 (2627-1438)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개최한 무료 합동결혼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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