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4일 ‘은평구 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은평구 평생학습관’은 동 통폐합으로 폐지된 옛 역촌1동 청사(역촌동 14-34외 7필지)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954㎡ 규모로, 구는 공사비 71억원(시비 31억, 구비 40억)을 들여 지난해 3월 첫 삽을 떠 1년2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4일 개관식을 앞두게 된 것.
▲학습관 1층은 글로벌 영어인재 육성을 목표로 3500여권의 영어전문 서적을 구비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어린이전용 영어도서관으로 활용되며, ▲지상 2층~지상 4층은 평생학습센터로 강의실, 동아리방, 소회의실, 강당, 평생학습 홍보관 등을 꾸며 구민들에게 평생학습관련 정보를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one-stop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6월 개강 평일 프로그램은 Sing Along, 오감 발달블록 놀이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과 성인들을 대상으로는 Body Yoga, 수묵화, Line dance 등의 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토요일에는 이미지메이킹, 성인병예방 강좌, 명사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과 어린이 영어교실로는 Storytelling, English Science, Book Talk, Movie Box 등이 마련된다.
수강생 모집은 지난달 24일부터 선착순 접수 중에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급~3급), 65세 이상 노인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 한부모가정, 새터민 등은 수강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학습관 운영은 구가 지난 3월 위탁업체 사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한 평생교육 전문기관인 명지대학교가 도맡아 하게 된다.
평생학습관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이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건립으로 주민들에게 평생교육과 전문지식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연령별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은 지역 국회의원 및 시ㆍ구의원, 명지대학교 관계자, 직능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절단, 사업 경과보고, 현판식, 학습관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70-8933-9901)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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