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뚱뚱보 집중관리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31 1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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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맞춤형 운동ㆍ영양 프로그램 제공 [시민일보] 양천구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비만위험 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영양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스포츠 의학실 연구진과 협력해 과체중이상 비만학생을 집중 관리하는 운동·영양프로그램으로, 전국(12세~14세) 주요 건강 행태 현황을 목표 기준으로 삼아 선정된 아동의 사전·사후 식생활 지침 개선율 20% 향상, 1일 30분 이상 운동실천율 10%, 체중변화율 10%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목운초, 목동초, 강월초, 강신초 4개교 사업대상 학교를 선정, 학교-지역사회 연계 건강증진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는 3080명에 대한 사전설문조사 및 체성분측정, 신체계측을 통해 비만관리대상 아동(학교별 20~25명)을 선정했다.

비만관리대상아동은 전문가 자문과 상담을 통해 학교별 운동프로그램 20회와 영양프로그램 2회를 병행해 받게 된다.

구는 8월 중 사업이 종료되면 설문조사, 만족도조사, 체성분측정, 혈액검사 등을 평가·분석해 추후 어린이 건강증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의 건강행태 실태와 비만도 파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비만예방을 통해 성장기 아동이 자아를 소중히 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나가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초등학생들이 비만검사를 위해 체성분측정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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