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실천하는 어린이 키운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31 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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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환경보전 시범학교' 6곳 4일부터 한달간 운영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선정된 지역내 6개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6월4일부터 한달간 운영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환경보전 시범학교는 교육과 현장체험, 환경보전 실천 활동을 통해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학생 환경지킴이를 육성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현재 배봉초, 종암초, 청량초, 이문초, 동대문중, 경희여중 등 6개가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환경교실 프로그램은 6월4일부터 청량초교와 종암초교를 시작으로 6월 한달 동안 각 학교를 순회하며, 1·2차로 나눠 기후변화 대응 이론교육과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은 환경전문강사 초빙, 정규 수업시간을 이용해 ‘기후변화대응과 생활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 방안’을 주제로 ▲환경과 생태 ▲이산화탄소 줄이기 실천방법 ▲친환경상품 및 저탄소 상품 애용 교육 등을 내용으로 시청각 이론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2차 교육은 ▲동대문구환경자원센터 ▲친환경시설 ▲서울 숲 ▲월드컵 공원 등 생태 및 에너지 관련 시설을 방문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모든 교육이 끝나면 교실과 현장에서 배운 환경지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환경교육의 극대화를 위해 학교별로 환경보전에 관한 글짓기와 포스터 그리기대회도 개최, 우수작품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대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교육과 친환경시설 체험을 통해 지역의 환경여건을 이해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답십리초교 등 6개 학교 6400여명 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실천교육을 실시하고, 휘경초교 학생 200명과 함께 중랑물 재생센터를 견학하는 현장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학생들이 중랑물 재생센터를 방문해 하수처리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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