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싶은 녹화거리'로 재탄생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30 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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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영림중 270m 구간 [시민일보] 구로구 구로5동에 소재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길이 걷고 싶은 녹화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구는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영림중학교에 이르는 270m의 아트밸리길을 보도확장 및 각종 수목 식재 등을 통해 구의 대표 문화거리로 꾸미는 ‘걷고 싶은 녹화거리(Green-Way)’ 조성 공사가 29일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구가 아트밸리길을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첫 사업으로 1년6개월여만에 완공됐다.

구는 아트밸리길의 9m 양방향 차도를 4m 일방통행으로 축소해 보도를 대폭 늘리고, 보도 중간 중간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 각종 수목을 식재했다.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서는 보도에 태양광 블럭 조명등(태양광 충전식 조명)을 설치하고 구의 CI 및 BI를 삽입해 색다른 조명이 연출되도록 했다.

이밖에도 미관을 해치던 전신주 및 각종 통신선들도 지중화 사업을 통해 모두 제거해 한 층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시켰다.

구 관계자는 “향후 아트밸리길을 중심으로 소극장 등 공연장과 문화예술 관련 단체들이 들어서면 이 일대에 대학로 버금가는 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곳이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구로구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앞 아트밸리길에 보도를 확장하고 수목을 식재해 걷고싶은 녹화거리로 조성했다. 사진은 새롭게 조성된 아트밸리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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