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ㆍ식중독등 전염병 '꼼짝마'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30 17:03: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 신고센터 운영ㆍ보건소서 예방접종도 실시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여름철 불청객인 일본뇌염과 식중독, 수인성전염병 등 전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 실시 및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에 의해 신경계 이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감염자 95%가 대부분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자칫 뇌염이 발생하면 최고 10%의 사망률을 보이는 질병, 이에 구는 일본뇌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되며, 36개월 이상인 경우 접종료 3450원을 납부, 36개월 이하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구는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이 집단 발생하거나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과 수인성전염병은 오염된 물과 음식섭취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설사, 발열 등 급성위장염 증상이 나타나 가볍게 지나칠 수 있지만 호흡마비,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반드시 끓인 물과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원인 모를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신속한 원인규명과 2차 집단간염 예방을 위해 동대문구 보건소(2127-5422)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초등학생이 보건소에서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