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등 상상어린이공원 7곳 개장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30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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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창의력 키우는 게임형자가발전자전거도 설치 [시민일보] 낡고 안전사고의 위험이 많았던 은평구 응암동 소재 포수동 어린이공원 등 7곳이 최근 ‘상상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맞춘 놀이공간으로 탈바꿈됐다.

구는 총 사업비 21억8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지역내 어린이공원 7곳에 대한 조성공사에 착공, 최근 3개월여만의 조성공사를 마치고 본격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은 지난해 4월 말 ‘걸리버의 저녁초대’라는 테마로 서울시 1호로 개장한 은평구 대조동 상상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공원 조성단계부터 시민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하기 위해 어린이공원 인근 초등학교 및 유치원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차는 디자인워크숍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진행됐다.

총 사업비 21억8300만원(시비 15억2800만원, 구비 6억5500만원)을 투입해 조성된 상상어린이공원은 ▲참다래 상상어린이공원(응암동 소재) ▲가람 상상어린이공원(불광동) ▲박석 상상어린이공원(갈현동) ▲신흥 상상어린이공원(신사동) ▲길마 상상어린이공원(갈현동) ▲새장골 상상어린이공원(불광동) ▲포수동 상상어린이공원(응암동) 총 7곳이다.

구는 각 공원의 테마별로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설물을 배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어놀고 즐기면서 창의적인 인재로 커갈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게임형 자가발전 자전거, 태양열 집열판을 통한 야간조명 등 에너지 시설 등을 설치해 재미있게 놀면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된 상상어린이 공원은 쉼터공간을 통한 주민간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공원 이용시 시설물을 내 것처럼 아끼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수준 높은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의 (351-8004)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 포수동 상상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들이 게임형 자가발전 자전거 놀이대에서 시합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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