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도로명주소 재정비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27 17: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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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ㆍ건물번호로 표기변경 [시미일보] 마포구가 내달부터 8월까지 기존 875개에 달하는 길이름을 54개로 대폭 줄이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 시설물을 길이름 뒤에 일련번호를 붙이는 ‘도로명과 건물번호’ 표기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

구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주소 사용을 위해 201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행정안전부의 도로명 주소(새주소) 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재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도로명이 변경되면 건물 주출입구마다 지역 주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선호도 조사’에서 채택된 조달청 우수제품의 새 도로명주소시설물이 설치된다.

특히 교체될 시설물은 전면이 반사지 재질로 가로등이나 자동차 라이트 등의 빛을 받으면 글씨가 더욱 선명하게 보여 야간에도 주소지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정비된 도로명주소는 2011년까지 건물 등의 소유자ㆍ점유자에게 개별고지되며, 건축물대장, 법인등록, 가족관계등록, 주민등록 등 각종 공적장부에 적용돼 2012년부터 기존 지번 주소를 대체한 공법상 주소로 쓰이게 된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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