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예산 1억1300여만원을 편성, ‘미숙아 의료비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가구소득 130% 이하의 가정으로, 임신 37주 미만 및 출생시 2.5kg 미만의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일 경우에 해당되며, 셋째 이상의 출생아는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대상자는 진료비영수증, 출생증명서, 진단서(선천성이상아),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가족관계증명서, 차량등록증 등을 준비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신청기간은 퇴원일로부터 30일 이내다.
특히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받은 미숙아 자모는 미숙아의 효율적인 관리와 모아의 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교육 ‘베이비 세이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베이비 세이프’ 프로그램은 미숙아 발달놀이, 응급처치 관리, 미숙아마사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것.
또한 가정에서도 미숙아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는 전문교육을 받는 방문간호사들이 상시 사업 참여가구를 방문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내 미숙아ㆍ선천성이상아에 대한 보건, 의료, 재활서비스의 연계실시를 통해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출생아 중 미숙아 발생률은 2002년 4%에서 2008년 4.9%로 0.9%가 증가했으며, 은평구의 미숙아 등록인원은 2007년 123명에서 2009년 143명으로, 의료비는 98명에게 지원한 바 있다.
문의 (351-8203)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베이비 세이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숙아마사지를 하고 있는 미숙아 자모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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