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식물의 태양복사열 차단과 증산작용으로 주변 온도를 내려 도시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키고 산성비와 자외선도 차단해 건물의 내구성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소음차단과 대기질 개선, 주민들의 정서순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이 빠른 담쟁이 등 덩굴식물과 배롱나무와 같은 꽃이 아름다운 키 작은 나무들을 건물외벽과 옹벽 등에 심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로경관을 해치는 인공구조물을 푸르게 꾸미겠다”고 말하고 “기존 담쟁이로만 조성된 벽면도 다양한 수목을 함께 심어 가로경관을 한층 아름답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봉구는 2001년부터 벽면녹화사업을 실시, 지난해까지 총 연장길이 3692m 구간에 대해 벽면녹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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