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통학 총력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26 1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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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스쿨존 개선 하고 초등학교 CCTV 내달부터 설치 [시민일보] 강북구가 등ㆍ하교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달부터 8월까지 총 11억8800만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 및 초등학교 CCTV 설치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강북꿈나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어린 학생들을 교통사고, 학교폭력, 유괴 등 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함이다.

구는 예산 3억9800만원(국ㆍ시비 50%)을 들여 6월 착공, 8월까지 지역내 솔샘유치원, 효성어린이집, 별밭어린이집, 꼬꼬마어린이집, 솔밭어린이집, 제일어린이집 총 6곳을 대상으로 과속방지턱,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개선사업’에 들어간다.

보도가 없는 곳은 보도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안전 통학로를 확보하고 자동차 속도를 낮추는 고원식교차로와 과속방지턱, 교차로 험프, 횡단보도 등 주변 도로여건에 맞게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교통안전표지판 설치와 컬러 도로포장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스쿨존을 환기시킬 수 있도록 할 계획.

이와 함께 안전 통학로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사업’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병행 추진된다.

구는 예산 7억9000만원을 들여 올해 초등학교 14곳과 특수학교 2곳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취약지역에 총 60대의 CCTV가 설치한다는 계획.

구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에도 CCTV를 설치할 계획”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안전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CCTV 설치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유괴, 학교 폭력, 성범죄 등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전체 초등학교 14곳과 특수학교 3곳을 포함 어린이집, 유치원 등 32곳(원)에 대해 사업을 시행한 바 있으며, 향후 정원 100인 이상 어린이집에 대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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