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출산 부부교실 내달 10일 오픈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25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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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분만과정·모유수유법등 가르쳐 [시민일보] 직장일에 바빠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 예비 부모들을 위해 강북구가 내달 10일부터 7월1일까지 ‘야간 출산 부부교실’을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구는 내달 9일까지 참가자 25쌍의 부부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평일 낮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부부의 출산준비와 올바른 산후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

교육은 내달 10일부터 7월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프로그램은 ▲6월10일 출산준비교육 개요, 임신과정, 불편감 해소법, 건강관리 등을 시작으로 ▲6월17일 분만과정, 호흡법, 근육이완법 ▲6월24일 산후관리 ▲7월1일 모유수유, 신생아 돌보기 순으로 운영된다.

또한 매 강의마다 산모의 건강과 출산을 돕고 부부애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체조도 진행된다. 교육은 박영숙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는다.

‘야간 출산 부부교실’은 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임신 부부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전화(901-0772)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출산을 위해선 임신부 뿐 아니라 남편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부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고 서로간 이해와 사랑을 키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 보건소는 매월 4주과정의 주간 출산 준비교실도 운영하고 있으며, 태교교실, 모유수유클리닉, 임산부 건강검진, 영유아 예방접종 등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지난해 진행된 직장인 부부를 위한 '야간 출산 부부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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