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아파트 안전점검 팔걷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25 16: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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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달부터 시행 [시민일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서울 영등포구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아파트,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 기간 동안 ‘우기대비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아파트, 연립주택 등 지역내 공동주택 177개 단지 678동 5만8273가구이며,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아파트 79개 단지에 대해서는 민간 건축전문가와 관리주체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토록 한다.

또한 15년이 미경과된 공동주택 98개 단지에 대해서는 건물 관리주가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기둥, 계단 등 주요 구조부에 대한 안전 상태 ▲축대, 옹벽 등의 균열발생 여부 ▲지반침하 ▲옥상 물건적치 과ㆍ하중 상태 ▲승강기, 놀이시설 등 시설점검 ▲시설물의 파손 또는 부식상태 등이다.

구는 안전점검표에 의한 육안점검과 필요시 정밀점검을 병행 실시하며, 점검 후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 보수, 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긴급한 경우 즉시 안전조치를 취하고, 장시간이 소요되는 경우 자체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한편, 수시확인과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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