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랑구는 출산장려사업의 일환으로 24일 출산·양육지원 종합안내서인 ‘미래의 힘, 아이낳기 좋은 중랑’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총 12쪽 분량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책을 ‘결혼·임신·출산이 행복한 중랑’, ‘아이키우기 든든한 중랑’, ‘가족을 사랑하는 중랑’ 등 3개 분야 31개 세부사업과 중랑구만의 지원사항으로 나눠 주민들이 알기 쉽게 편집해 수록했다.
첫 번째 분야인 ‘결혼·임신·출산이 행복한 중랑’에는 난임부부 지원과 임산부 산전·후 건강관리, 직장인 임신부 토요진료, 산모·신생아 도우미,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국가필수 예방접종사업 등 14개 세부사업이 수록됐다.
두 번째 분야인 ‘아이키우기 든든한 중랑’에서는 보육시설 미이용 아동 양육수당과 차등보육료, 두자녀이상 보육료, 장애아 무상보육료, 맞벌이 보육료, 만 5세아 무상보육료, 아이돌보미사업, 국내 입양가구 지원, 다자녀가족 영유아 양육지원, 다자녀가족 취등록세 감면, 다자녀가족 우대카드제,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지원 등 13개 세부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세 번째 분야인 ‘가족을 사랑하는 중랑’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과 다문화가족 지원, 한부모가족 양육지원, 저소득 청소년한부모 가족지원 등 4개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다.
이밖에도 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과 철분제지급, 출산축하금 지원, 장난감 대여센터운영 등 중랑구만의 지원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가임기 여성과 그 가족들이 출산·양육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기 쉽도록 정리했다.
이 책자는 총 3500부가 발간돼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중랑구건강가정지원센터,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간 주민들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출산·양육에 대한 지원사항이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어 해당부서별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해야 하는 등의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하고 “이번에 발간되는 ‘미래의 힘, 아이낳기 좋은 중랑’ 책자를 통해 가임기 여성과 그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저출산문제를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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