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섬 유원지등 친환경 체육공원 재탄생
서울숲~남산 8km구간 트레킹 코스 조성
[시민일보] 서울 성동구가 옥상공원화, 학교공원화와 더불어 청계천, 중랑천, 한강변 등 자연환경을 이용한 공원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생태가 조화를 이룬 미래형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공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일보>는 그동안 구가 추진해 온 공원화 사업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또한 녹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앞으로의 추진 사업 등을 통해 녹색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성동구의 면모를 알아보고자 한다.
▲옥상공원화, 열린학교(학교공원화) 등 녹색 인프라 구축
옥상공원화는 녹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에서 건물 옥상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휴식과 여가 활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도심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냉ㆍ난방 비용의 절감 효과까지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지난해 금호동 성원 샹떼뷰 오피스텔 옥상에 수목식재와 병행해 벽천분수 및 정자 등을 설치해 물과 나무가 함께하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지역내 학교, 병원 등 공공건물 6곳과 오피스텔 등 민간건물 9곳을 대상으로 옥상공원화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공원화사업은 잔디운동장 조성, 학교담장 개방, 운동장 자투리땅 녹화 등 지역공원화 및 녹지공간을 만들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웰빙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호ㆍ성수ㆍ사근ㆍ금옥ㆍ금북초 등 5개교를 공원화 했으며, 올해는 4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수중, 용답초, 동마중, 동명초를 대상으로 공원화 사업을 실시해 이달 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도심지에 방음벽, 담장, 옹벽 등의 구조물 하단에 화단을 설치하고, 덩굴식물 등을 심어 회색빛 도시를 푸르게 복원 벽면녹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금호4가 서울숲 푸르지오아파트 방음벽 외 8곳에 벽면녹화를 조성했으며, 올해는 마장동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 앞 담장을 시작으로 녹화사업을 전개 중이다.
▲청계천, 중랑천 체육공원조성 등 여가생활 즐기기 좋은 인프라구축
지난 2008년 6월 모기 등 해충이 서식하고 악취를 내뿜었던 뚝섬 유수지가 다목적운동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농구장 등이 설치된 친환경 체육공원 재탄생했다.
또한 응봉체육공원은 기존 환경이 불량한 유류 저장지 이적지 부지에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국국장 등의 운동시설이 들어서 현재는 많은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랑천변 살곶이 체육공원에는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생태공원, 물놀이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7월부터는 수영과 캠핑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는 청계천 하류구간을 특성화시켜 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을 설치하고,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청계천 하류인 마장교에서부터 응봉산, 서울숲 가는길은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함께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으며, 수려한 경관으로 운동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이달 초 버려진 유휴지를 배드민턴장 등이 설치된 다목적 실내체육관 대현산체육관을 건립했으며, 건물의 옥상층과 공원 상층부를 연결해 공원을 재조성함으로써 한정된 공원부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녹색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원정비
구는 서울숲~응봉산~독서당공원~매봉산~버티고개~남산국립극장~남산까지 약 8㎞구간을 트레킹코스로 조성, 관광코스로 개발키로 했다.
또한 1월 무허가건물들로 난립됐던 자리에 무허가 주택 68동을 헐고 8150㎡ 규모의 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응봉산 절개지 5680㎡에 개장한 응봉산 암벽공원은 암벽등반 동호회원들이 애용하는 서울의 명소로 꼽히고 있으나 개장한지 10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돼 이용객의 편리를 위해 올해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그네만 왔다갔다 움직이던 기존의 어린이 놀이터도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곳의 상상어린이공원이 조성된데 이어 올해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장 상상어린이공원(마장동 399-102번지 소재)이 개장식을 가졌으며, 내달이면 응봉삼거리에 위치한 응삼공원 등 3곳(보람, 서마장)의 상상어린이공원이 추가 개장한다.
구는 지난해 말 잊혀져가는 고풍스런 우리문화를 알리고자 용답동의 옛 공원부지 3만3291㎡에 초가집, 원두막, 물레방아, 토담, 연못 등 10여종과 초형소나무 등 15종 6125주 나무를 식재해 용답토속공원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구는 한양대 담장개방녹화, 한양광장 공원조성, 달맞이 근린공원조성, 금호동3가 바위고개길 공원화, 금호도서관 주변녹지, 응봉철로 주변녹화, 청계천ㆍ중랑천 나무숲길 조성, 송정제방 숲길조성, 성수동 청송공원, 도선마을공원, 용답근린공원, 그린파킹, 아파트 열린 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박희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한강, 청계천, 중랑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끼고 있는 성동구가 생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숲과 강과 하천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녹색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성동구 응봉산을 찾은 한 지역 주민이 만개한 개나리 사이를 걷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