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등 전염병 발생요인 '원천봉쇄'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23 15: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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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오는 9월말까지 집중 방역소독 박차…빗물받이등 1만8232곳·취약지역 168곳 대상 [시민일보] 서울 금천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달부터 9월 말까지를 하절기 집중소독기간으로 지정, 하수도 맨홀, 금천한내, 유수지 등 방역취약장소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이 기간 동안 빗물받이, 하수도 맨홀 등 해충서식 우려지역 1만8232곳과 금천한내, 유수지 등 방역취약지역 168곳을 방역소독 대상으로 선정,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때문에 구는 구청 직원, 공익요원 등 13명으로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해충서식 우려지역과 방역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각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용한 주민 자율 방역반 11개반 150명을 운영해 뒷골목 등 거주지 동 방역활동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또한 모기 등의 유충을 사전 제거해 방역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하정화조 등 모기 다발지역에 모기유인퇴치기를 설치하는 한편, 해충빈도가 높은 곳에는 위생해충살충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기유충이 부화ㆍ서식하는 곳에는 유충구제 미생물제제 등 적극 투약해 성충으로 자라는 것을 방지할 계획.

특히 외국인 이주노동자 밀집거주지역인 독산1동과 가산동을 특별방역활동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주1회 이상 방역작업을 실시, 전염병 예방은 물론 이주노동자들의 건강도 지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 등 해충의 사전제거 등 전염병 발병요인을 제거하고 쾌적한 여름나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2717)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금천구가 방역취약장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분무소독기로 방역활동 중인 방역가동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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