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 돌입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8 17: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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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도서관 2곳 홈피에 전자책 6043권 확보 [시민일보] 중구가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최근 신당2동에 있는 중구 구립도서관과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 ‘전자책(e-book) 도서관’ 구축을 완료하고 서비스에 들어갔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자책(e-book)이란 문자나 화상과 같은 정보를 전자매체에 기록해 서적처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도서를 말한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금년 3월 구축을 완료한 전자책 도서관은 중구 구립도서관과 지난 4월 개관한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어린이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는 어린이 및 청소년 도서 927종 2473권, 성인도서 1190종 3570권이 확보돼 있어 문학, 과학, 동화, 외국어, 레저 등 다양한 분야별로 e-book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자책은 회원으로 가입 후 1인 3권까지 2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1회에 한해 2일 연장이 가능하다.

도서관 회원 등록자격은 서울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재직하는 자로서 중학생 이상 일반회원은 신분증 또는 학생증, 초등학생 이하는 의료보험증이나 주민등록 등본, 서울 소재 직장인은 신분증과 재직증명서를 가지고 도서관에 직접 방문,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회원증 발급비는 1000원이다.

이와 함께 중구 구립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초등학생과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논술과 역사논술, 가베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홀수 달마다 개강한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3층 시청각실에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한다.

한편 중구 구립도서관은 2008년 4월 신당2동 옛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건립한 중구 최초의 구립 도서관으로서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유아 열람실, 어린이 열람실, 일반 열람실, 전자자료실 등이 있으며 유아·어린이도서 8300권, 전자자료 633종, DVD, CD, 연속 간행물 등 종합자료 1만274권을 소장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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