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건강프로그램 내달 운영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8 16:52: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동구 유방암 자가검진·우울증 관련 무료 강의 실시 [시민일보] 여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며 찾아오는 ‘갱년기’는 우리나라 40, 50대 여성 중 80%가 겪는다고 한다. 갱년기는 여성이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신체변화의 한 과정으로 갱년기 여성들은 안면홍조, 발한과 같은 신체증상과 우울증, 무력감, 수면장애 등 정신적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강동구는 이같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내달부터 대사증후군 관리와 갱년기 증상 및 관리, 유방암 자가 검진, 성 건강에 관한 건강강좌 등 ‘갱년기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지역내 45~55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며 5주간의 프로그램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4시)에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2224-0745)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더불어 갱년기에 올 수 있는 질환 및 우울증과 스트레스, 비만 관리에 관한 내용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이미 지난 4월에 30명의 갱년기 여성주민들을 대상으로 6주간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그결과 주민들의 관심이 기대이상으로 좋아, 보건소는 이들에게 토요열린보건소의 운동교실과 보건소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의 대사증후군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도 해주고 6개월간 전화 상담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수준 향상은 물론 질병이환율 감소와 삶의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현재 보건소내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와 전국 최초로 8개 동 주민센터에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인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