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웰빙공간으로 7월 재탄생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18 16: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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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 황토로 포장 교체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기존 우레탄으로 포장돼있던 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을 7월 초까지 친환경 소재인 황토로 교체, 도심 웰빙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2010년 여행공원 조성사업’ 예산 중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구가 실시하는 것으로, 우레탄으로 포장 돼있던 중심 광장 1273㎡는 황토포장으로, 광장 둘레 180㎡는 탄성포장으로 내달 초부터 착공에 들어가 7월 초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봉산 근린공원은 야외광장, 자연학습장 등 편의시설 및 운동시설이 마련돼있어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

하지만 시설이 10년 전에 설치된 것으로 노후화돼 여성 및 노약자를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구는 안전성, 편의성, 쾌적성에 맞춰 공원시설을 개선, 여성은 물론 이용 주민들이 만족스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행공원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배봉산 근린공원이 여성 및 노약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로 개선되면 도심에서 보기 드문 녹지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1일~15일까지 이용객 202명을 대상으로 ▲이용시기 및 횟수 ▲방문수단 및 장소 ▲공원광장 소재의 재질 및 색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 이용객들은 ▲1일 1회 ▲도보로 찾아와 운동을 하거나 산책함이라고 대답했으며, 새로운 공원광장 소재로는 ▲아이보리색 황토소재를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배봉산 근린공원 야외광장 조성 후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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