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무료 조기검진 내일 실시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8 15:46: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은평구, 만 55세 이상 남성 대상…건강 강좌도 함께 [시민일보] 50대 이후 중년 남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전립선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 치료를 돕기 위해 은평구가 20일 전립선 검진 및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구청 5층 은평홀에서 ‘전립선 조기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인구 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에 의해 전립선 질환이 급증하고 있어 전립선 질환의 예방 및 조기발견 등 구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키로 한 것.

이번 검진은 국립의료원과 한국전립선관리협회와 함께 실시하며, 배뇨장애가 있거나 만55세 이상 남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검진내용은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질환 유무를 위한 배뇨장애증상지수 체크 ▲혈중전립선암 특이항원(PSA)검사 ▲전립선 크기 측정을 위한 경직강 전립선 촉진검사로 이뤄져 있다.

구는 전립선 조기검진과 함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홍성준 교수의 전립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전립선 관리 방법에 대해 예방강좌를 실시하고, 전립선 질환의 궁금한 점은 질의응답식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이 외에도 고혈압 환자 및 가족과 뇌졸중 등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 한 달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소회의실에서 ‘정상혈압 유지하면 내몸 싱글 가족 벙글’ 고혈압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적십자간호대학 고영애 교수 등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혈압의 이해와 합볍증 관리 ▲식이요법 ▲웃음치료 및 스트레스 관리 ▲운동요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강강좌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지난달 1차 검진시 주민 120명이 검진을 받아 만족도가 높았다”며 “전립선 질환도 조기검진을 받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은평구가 50대 이후 남성들을 위해 20일 '전립선 조기검진 및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강좌에 참가한 주민들이 관련영상을 보며 전립선 예방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유진 김유진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