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큰 호응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7 1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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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기 동안 총 620명 참여··· 70% 이상 만족 의사 밝혀 [시민일보] 도봉구는 덕성여대 언어교육원과 함께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덕성여대 언어교육원과 도봉구청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강좌는 구가 연 2억원의 예산을 지원, 언어교육원에서 초등학생 400명(3~6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육을 시키는 프로그램이다.

1년에 2학기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 영어교실은 1학기 21주(약 5개월) 동안 초등학생 200명에게 원어민과 한국인 선생님이 교대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기본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게임 ▲스토리텔링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과의 대화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선진 외국문화를 체득시킨다.

지금까지 3학기 과정을 진행해 총 620여명이 이 강좌에 참여했고 수준별 반 편성으로 눈높이 학습과 원어민 선생님의 교육, 그리고 지속적인 사전사후 평가 등 체계적 과정운영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이 평균 15~20점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안내 선생님이 탑승한 셔틀버스를 안전하게 운행해 도봉구 어디에서나 덕성여대까지 학생들이 편안하게 다니고 있으며 매 학기 학부모 및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참여에 70%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 의사를 밝혀 참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 강좌에 자녀들을 참여시키고 싶은 학부모들은 오는 6월 말 도봉뉴스, 구청 홈페이지, 도봉 에듀피아(http://edupia.dobong.go.kr) 등에 공지하는 2010학년도 2학기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도봉구는 주니어 영어 캠프, 각 급 학교 원어민 영어교사 배치, 선진국 영어권 도시와의 교류 등에 연 1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다양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덕성여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도봉 어린이 영어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원어민 선생님으로부터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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