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같은 도서관 '지혜림'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16 16:18: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송파구, 장지동 공공도서관 설계 공모 [시민일보] 송파구 장지택지개발지구 제2근린공원(장지동 333번지)에 건립 예정인 장지동 공공도서관의 디자인이 결정됐다.

구는 최근 실시한 설계공모전의 심사 결과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3991㎡의 규모에 ‘자연과 건축이 자연스럽게 융합된 지혜림(智慧林)’을 컨셉으로 한 (주)도우건축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도우건축의 설계안에 따르면 지혜림(智慧林)은 도서관이 주변의 자연환경 및 공원과 일체화 돼 책과 함께 쉴 수 있는 숲 같은 친환경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으로는 도서관 지붕이 주변과 부드러운 곡선으로 연결돼 있으며, 그 지붕에는 새둥지, 초화류, 땅속생물군 등의 서식지를 표면에 조성해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에는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주)도우건축 외에도 (주)그룹 신도시의 디자인이 우수작, (주)가람건축과 (주)관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가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지혜를 갈고닦는 지혜림(智慧林) 장지동 공공도서관이 지어지면 지역내 도서관의 허브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교육도시 송파’의 이미지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시작될 설계와 공사에 만전을 기해 최고의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 (2147-3020)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장지동 공공도서관 조감도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