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와 묵향 작품전 개최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3 18: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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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망우역 로비서 [시민일보] 중랑구가 오는 25일까지 망우역 로비 갤러리에서 면목2동 한지공예 동아리와 묵1동 서예·서각·문인화 동아리에서 출품한 ‘한지와 묵향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전통 한지의 질감과 색감을 예술적인 작품으로 표현한 한지공예 작품과 서예, 서각, 문인화 작품이 출품돼 주민들에게 문화의 향기를 느끼게 하는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면목2동 한지공예 동아리는 이번 작품전시회에 입체감을 주는 세밀한 표현과 실감나게 만든 소품 등을 접목시켜 우리의 생활 모습과 한국의 풍경, 놀이를 담은 노을(신경원 作), 칼가는 할머니(이혜연 作), 어부와 아내(이명숙 作) 등 20여점을, 또 묵1동 서예·서각·문인화 동아리는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11일 개최된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면목7동 기타 동아리 회원 7명이 참석, ‘그대 그리고 나’ 등 기타 연주로 축하해 주었으며, 망우3동 천연비누 만들기 창업반 회원들이 참석하여 천연비누 만들기 시연회를 갖기도 했다.

전시회장을 찾은 망우동 주민 김 모(46?여)씨는 “우리의 생활모습을 한지로 표현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입체감 있어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된 한지공예와 서예, 서각, 문인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우리 문화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치회관에서 활동 중인 다양한 동아리의 작품전시회 등을 통해 자치회관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망우역 로비갤러리를 찾은 문병권 중랑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전시회 관계자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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