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자동차단기 공짜로 달아준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13 17: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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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시민일보] 양천구가 저소득층 410가구에 대해 가스자동차단기(타임밸브)를 무료로 설치, ‘맞춤형 가스안전복지서비스’를 6월까지 실시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가구 410가구에 대해 가스 누출·과열로 인한 재난위험요소를 예방코자 가스시설 안전점검 후 중간밸브에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타임밸브를 이달 초부터 설치해주고 있다.

우선 구는 각 동별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홀몸노인, 기타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가구 중 노후된 건물에 거주하며 사고 위험으로부터 노출된 취약계층을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재난취약가구에 설치하는 가스시설의 중간 차단 밸브는 가스중간밸브(휴즈콕)에 간단히 장착해 사용하는 가스 자동 차단기로 중간밸브를 돌리듯 왼쪽으로 손잡이를 돌리면 가스중간밸브가 열리고 사용시간이 자동으로 설정돼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가스 누출 및 과열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설정된 시간이 남았을 경우 원터치 잠금 버튼으로 중간 밸브를 즉시 닫을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가스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2009년 가스안전복지서비스 수혜가구 439가구), 설문조사 결과 가스분야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고 수요층이 계속적으로 늘어나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복지공동체 형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가스자동차단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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