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흡연율 확 줄인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05-13 17: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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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토요금연 서비스' 실시 [시민일보] 동대문구가 흡연율을 낮추고 비흡연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토요금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2008 동대문구 지역사회건강통계에서 지역내 성인남성 흡연율은 49.8%로 이는 서울시의 45.6%보다도 4.2%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달부터 11월까지 금연공원 등 공공장소에서 금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먼저 구는 홀수 주 토요일마다 금연아파트, 금연금주공원, 정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찾아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금연을 위한 상담 및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금연상담사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폐활량 검사 등 기초검사 및 금연상담을 진행하게 되며,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금연침, 행동요법 등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담배를 확실히 끊을 수 있도록 1년 동안 특별 관리를 해주게 된다.

특히 3째주 토요일에는 금연서비스와 함께 대사증후군 기초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의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으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도 상담할 수 있다.

구는 이달 15일 장평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토요 금연서비스를 실시, 6~11월에는 경륜사업본부 장안스피존에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영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동대문구는 일찍부터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앞장서 5개 금연아파트, 120곳 금연음식점, 22개 어린이공원과 장평공원을 금연공원으로 인증 받았다”며 “지역내 모든 아파트, 음식점, 공원 등이 금연존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연사업을 추진하고, 많은 구민들이 금연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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