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검진 '둥구나무 카페' 문열어

김유진 / / 기사승인 : 2010-05-13 16: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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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인건강증진센터에 마련…차 마시고 영화감상등 즐겨 [시민일보] 동작구 노인건강증진센터 1층에 차를 마시고, 영화감상, 보드게임 등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구는 최근 노인건강증진센터 1층 로비에 ‘둥구나무 카페’를 오픈,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문을 연 ‘둥구나무 카페’는 ▲각종 차 및 커피 ▲영화감상 ▲인터넷 정보검색 ▲도서 읽기 ▲두뇌에 좋은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기억력 검사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노인을 비롯해 인근 직장인 및 지역 주민에게 모두 개방된다.

특히 이달부터 11월까지 격월로 2시간씩 총 3회에 걸쳐 ‘인지건강카페 보드게임 특강’도 진행해 전문 강사로부터 뇌 건강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해우 센터장은 “이번 노인건강증진센터의 카페 운영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마실 오듯 치매 검진을 받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작구가 명실상부한 실버 건강의 새로운 메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건강증진센터는 구가 옛 사당1동 주민센터 청사를 리모델링해 올해 2월 운영을 시작한 치매예방, 치료 및 재활지원 등을 돕는 치매지원센터다.

대지면적 495.10㎡에 지하1층 지상3층, 건물 연면적 960㎡규모의 노인건강증진센터에는 둥구나무 카페 외에 ▲휴식충전소(안정실) ▲기억충전소(메타기억교실) ▲행복충전소(작업치료실) ▲활력충전소(신체재활실) 등이 들어서 있다.

김유진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동작구 주민들이 노인건강증진센터 1층에 마련된 '둥구나무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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