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흡연·음주 예방교육

차재호 / / 기사승인 : 2010-05-12 17:29: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북구보건소 [시민일보] 성북구 보건소가 오는 19일 일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마다 지역내 총 11개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찾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몇 년간 성인들의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청소년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는데다 최초 흡연 연령마저 낮아지는 등 청소년 흡연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보건소는 이달 19일부터 여름방학 기간인 7, 8월을 제외한 4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 지역내 11곳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방법은 동영상 및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흡연·음주 강의와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 실물모형 비교체험, 음주고글 착용 후 음주운전의 위험성 체험, OX퀴즈로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상식알기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일신초(5월19일) ▲정수초(26일) ▲미아초(6월9일) ▲우촌초(16일) ▲대광초(23일) ▲광운초(9월1일) ▲동신초(8일) ▲월곡초(15일) ▲장곡초(29일) ▲청덕초(10월6일) ▲정릉초(20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특히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보건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보건소는 음주·흡연 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이미 흡연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청소년은 성북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문의 (920-1902)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지난해 9월 동신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흡연?음주 교육’의 모습으로 전문강사가 흡연자의 폐모형을 보여주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유해성을 실험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차재호 차재호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