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진대비 재난대응 훈련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12 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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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시민일보] 송파구가 13일 오전 10시부터 20분간 지진대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훈련 예정일이었던 지난달 29일이 천안함 희생장병을 위한 ‘국가 애도의 날’에 해당함에 따라 훈련을 연기, 이날 제378차 민방위의 날 재난대비 훈련을 진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위험경보 발령에 의한 시민 실제 대피훈련, 민방위대원에 의한 시민대피유도 및 교통통제로 이뤄진다.

구는 이번 대피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지진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지진 발생시 대피요령을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진대비 훈련은 재난위험경보(15분) 발령으로 시작되며, 지하로 대피하던 민방공 대피훈련과는 달리 재난경보에 따라 하던 일을 멈추고 건물 밖으로 나와 다중집합장소, 이면도로 등 낙하물 및 건물붕괴를 대비해 인근 공원이나 안전한 장소로 서둘러 대피해야한다.

집안에 있는 경우에는 비상용품을 준비한 후 책상 밑 등으로 대피하며, 화재에 대비해 모든 전원 코드를 뽑고 가스 밸브를 잠근 후 출입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상황을 적용한 실질적 훈련으로 실시된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47-2220)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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