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빌딩 짓고 홍제천 복원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5-11 1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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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된 서울 홍제동 유진상가 철거 서대문구, 오는 2012년 착공

[시민일보] 이르면 2012년 40여년간 서대문구 홍제동 298-9번지 일대(4만2276㎡)에 자리하고 있던 유진상가가 철거되고, 634가구가 거주 가능한 최대 48층의 고층 아파트 3개동이 건립되는 홍제1구역 도시관리계획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서대문구는 최근 서울시가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홍제1구역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통과 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진상가가 덮고 있던 홍제천의 통과 부분이 복원되면서 서대문구를 지나는 홍제천의 전구간(6.12㎞)이 복원된다.

또한 홍제천변에는 용적률 509% 이하를 적용받은 36층의 업무시설 1동과 46~48층 아파트 3동이 건립되며, 아파트에는 임대주택 50가구를 포함해 634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조합이 설립되고 사업시행 인가 등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내후년에는 홍제1구역 착공과 함께 유진상가가 철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가재울, 북아현뉴타운, 그리고 홍제천 복원사업과 함께 이번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까지 활기를 띠게 되어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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